가족의 사망으로부터 물려받은 상속주택(입주권, 분양권)의 경우 양도세에 대하여 특례규정을 두고 있는데요. 오늘은 상속주택이나 입주권, 분양권의 양도세 관련 세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같이 보면 좋은 글 양도소득세 중과 제외되는(주택 수 포함되지 않는) 주택의 사례 분양권, 입주권, 오피스텔의 취득시기에 따른 취득세율과 주택 수 포함 여부 상속주택의 비과세 특례 상속주택은 그 자체로 양도세 중과가 되지 않으며 취득세 또는 양도세 중과에 있어 5년 내에는 주택 수에 포함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상속주택으로 인하여 2주택자가 되더라도 기존에 소유하고 있던 집을 양도하게 되면 1세대 1주택으로 보아 양도세 비과세가 가능합니다. 상속주택 비과세 특례는 상속받은 주택과 그 외의 주택을 국내에 각각 1개..
기준경비율과 단순경비율은 간편장부대상자인 사업자가 종합소득세 세금을 신고할 때 사업을 함으로써 생기는 각종 비용과 지출을 기장(장부에 기록하고 증빙서류를 갖춤) 없이 수입금액의 일정비율을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는 해당 비율을 말하는데요. 오늘은 이 경비율제도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경비율이란 먼저 경비율 제도는 추계신고를 할 때 필요한 것입니다. 모든 사업자는 본래 장부를 복식부기장부 또는 간편 장부에 기장하고 기장한 내용을 합계한 재무제표 또는 소득금액계산서 등을 소득세 신고서에 제출해야 합니다. 그러나 개인사업자 등이 사실상 이 모든 것을 기장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장부가 여러 가지 이유로 기록되지 못할 수 있으므로 필요경비를 일일이 계산하여 기록하지 않고 업종별 평균비율을 계산하여 수입금액의 일정비..
주택임대소득 과세대상 합계액이 2천만 원 이하인 경우 종합과세와 분리과세 중 선택하여 소득세를 납부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주택임대소득의 분리과세와 종합과세 세액 계산방법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임대소득의 종합과세와 분리과세 세액은 국세청 홈택스의 세액 비교를 통하여 수입금액을 입력하면 간단하게 비교가 가능합니다. ㄴ임대소득의 종합과세와 분리과세 세액 비교 바로가기 주택임대소득의 소득세 세액 계산은 종합과세와 분리과세에 따라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쳐서 계산을 하게 되는데요. 종합과세 : {주택임대소득 + 종합과세소득(근로소득금액 등) }*누진세율(6~45%) 분리과세 : 주택임대소득 * 14% 분리과세 그리고 분리과세는 세무서와 지자체에 모두 등록한 등록임대주택의 경우와 세무서에만 등록한 미등..
증여받은 재산을 5년(또는 10년) 이내 매도하는 경우 이월과세를 적용하거나 부당행위계산 부인 적용대상이 되는데요. 오늘은 이월과세와 부당행위계산 부인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증여받은 재산의 경우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으로부터 증여를 받은 경우와 배우자나 직계존비속이 아닌 특수관계자에게 증여받은 경우 이렇게 2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는데요. 이 증여자와 수증자의 관계에 따라 증여받은 재산을 10년 내 양도하는 경우 적용되는 세법규정이 다르게 됩니다. 이월과세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으로부터 증여받은 증여재산이 2022년까지 증여취득한 재산의 경우 5년 이내 2023년 이후로 증여로 취득한 재산의 경우 10년 이내 양도하는 경우 취득가액에 이월과세가 적용이 되는데요. 이월과세란 양도할 재산의 취득가액 및 취..